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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신성장동력 확보 광폭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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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02.13 10:04:39

▲포스코ESM을 방문한 권오준 포스코회장(가운데). (사진=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포스코ESM(Energy Storage Materials) 양극재 공장을 찾아 생산 현황과 출하 작업을 직접 점검했다. 7일 전남 광양제철소 리튬생산(PosLX) 공장 준공식에 이은 광폭 행보다. 

포스코 ESM은 전기차 및 노트북, 휴대폰 등 휴대용 IT기기의 배터리인 이차전지 제작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달부터 저속전기차용 고용량 양극재인 ‘PG(POSCO Gradient)-NCM(Nickel Cobalt Manganese)’ 양산에 성공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권 회장은 포스코ESM 양극재 공장에서  “ESM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양극재 사업에 2020년까지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임을 밝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위해 포스코는 지난 1월 유상증자로 포스코ESM 지분 75.32%를 확보했다. 포스코가 포스코ESM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전기차 이차전지용 소재 전문기업으로 적극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함께 포스코ESM은 최근 고용량 양극재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현재까지 니켈 80% 이상 고용량 양극재(NCM 방식) 양산이 가능한 업체 두 곳 중 하나에 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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