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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황욱 감독의 ‘LIVE HARD’ 음악 영화 펀딩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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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2.01 11:19:52

▲펀딩포유에서 황웅 감독의 새 영화 ‘LIVE HARD’의 크라우드펀딩을 2월 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하다.

펀딩포유가 1일 황욱 감독의 새 음악 영화 ‘LIVE HARD’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딩기간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1천만 원이다.

펀딩금액은 2만원, 5만원, 10만원, 50만원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영화파일, 엔딩크레딧 기재, 스틸엽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금액에 따른 차등보상이 따른다.

황 감독은 지난 2015년 ‘필리핀 한국인 납치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개 : Dog Eat Dog’을 기획, 연출해 그해 3월 극장에서 개봉한 바 있다.

황 감독의 크라우드펀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11월 기타의 전설 ‘델타블루스’의 왕 로버트 존슨의 이야기를 소재로 음악영화 ‘LIVE CLUB GREYHOUND’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했다. 이 영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영국과 스코틀랜드 등의 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펀딩이 진행되는 ‘LIVE HARD’는 ‘LIVE CLUB GREYHOUND’의 확정 버전이다. 기존 단편영화를 발전시켜 장편영화로 확장해 제작하는 형태다.

‘LIVE HARD’ 영화의 모티브는 193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로버트 존슨이다. 흑인이었던 로버트 존슨은 인종차별의 야유와 굴욕 속에서도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가 고난을 극복하고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는 스토리가 모티브다.

영화 관계자는 “한국에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의 현실은 녹록치 않고,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확률이 낮음에도 도전하는 벤처기업과 다름없다”며 “영화 ‘LIVE HARD’의 배경은 홍대 1세대 인디밴드 ‘머저리 클럽’으로 이들의 성공을 향한 도전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황욱 감독은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좁은 무대를 통과해야 하고, 기회의 문이 좁을 지라도 끝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뮤지션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과 공감대를 만들고 싶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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