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축제 눈썰매장 ㅣ 사진=인제군 제공

군 문화재단은 빙어축제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제사랑상품권 3650장, 1825만원 상당이 유통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관광객들이 빙어축제장에서 빙어뜰채체험, 눈썰매장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체험료 5000원을 받고 동일한 금액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와 수상자에게 경품 및 시상금으로 인제상품권을 주고 있다. 이렇게 풀린 인제사랑상품권은 축제장 내 음식점 및 농특산물 판매장, 인제군 관내 800여개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인제사랑상품권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빙어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