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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10대 과제 통해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

"올해는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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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1.20 17:25:06

▲(사진=안성시)

황은성 안성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성시 시정목표를 제시하는 기자간단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30만 자족도시로의 진입을 위해 지속적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증진 등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해외 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 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시대 위기 극복, 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과 광역 교통망 연계방안 모색을 통한 도시발전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황 시장은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안전도시 구현, 수질·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0세~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등 10대 과제를 올해 목표로 정했다.

특히 황 시장은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고통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더욱 강화해 살기 좋은 안성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황은성 안성시장이 '움직이는 시장실' 첫 행보로 소외계층 가구가 밀집된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사진=안성시)

한편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9일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찾아 현장을 확인해 대안을 제시하는 ‘움직이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안성1동 동장실에 처음 열린 ‘움직이는 시장실’에서 황은성 시장은 "움직이는 시장실은 숨어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특히 현장을 방문한 소외계층 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해 개별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등 현실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움직이는 시장실’은 매월 1회씩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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