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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潘, 혹독한 검증 못 견디고 중도에 포기할 것”

"安의 '설 지나면 潘 포기 전망' 일리있어…文과 일대일 구도되면 安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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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1.20 14:04:04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완주 여부와 관련해 “현재 이런 상태로 지속된다고 하면 (대선이)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며 “(반 전 총장이)‘돈이 필요하니까 정당으로 가야겠다’라고 했다는데 같은 말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완주 여부와 관련해 현재 이런 상태로 지속된다고 하면 (대선이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반 전 총장이) ‘돈이 필요하니까 정당으로 가야겠다라고 했다는데 같은 말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MBN ‘뉴스앤이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분이 이렇게 정치판에서 연마가 되신 분이 아니잖나. 외교관으로서 당신 말마따나 국가 예산 가지고 차도 타고, 비서도 쓰고, 월급도 받았는데 이제는 내 돈 다 쓰고 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하실 필요 없다. 그래서 온실 속에서 자란 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혹독한 검증을 받을 때 과연 견딜 수 있을까. 그래서 저는 중도 포기할 것 같다 하는 생각을 갖는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리고 박 대표는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포기 시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안철수 대표는 설 지나면 아마 포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본다고 하는데 일리 있는 말씀이라고 저는 봤다고 말하면서 반 전 총장 출마포기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1:1 구도가 되면 안철수 대표의 승리를 저는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근거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는 우선 겸손하고 또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분이라며 추켜세운 뒤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을 한 사람들은, 독립운동가든, 군사 혁명을 한 사람이든 정치 10단도, 대통령 딸도 다 했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어지러웠나.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 국민들도 21세기, 이 알파고 시대에 경제 10대국이 됐다고 하면 이제는 좀 합리적 가정에서 태어나서 합리적인 교육을 받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그러면서 사회봉사도 한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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