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리얼미터] 文, 26.1% 2주 연속 선두…潘 0.7%p 소폭상승

민주35.9% >새누리12.8% >국민12.5% >바른11.3%…2위 싸움 도토리 키재기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1.16 12:08:4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2주 연속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를 이어가고 있으나 반 전 총장도 귀국 후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지지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말 일간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접전 양상이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2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7%p 내린 26.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킨 반면 반 전 총장이 귀국한 지난 12일에는 24.9%, 이튿날인 13일은 23.7%를 기록하는 등 반 전 총장 귀국에 따라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 전 총장은 귀국일인 12일 이후 지지율이 상승해 지난주보다 0.7%p 오른 2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으며, 특히 1223.3%의 지지율을 올린 데 이어 13일에는 25.3%를 기록해 문 전 대표를 누르고 일일 지지율로는 1위를 차지해 귀국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기도 했다.

 

그 뒤를 이재명 성남시장은 0.3%p 내린 11.7%를 기록했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7.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위를 유지했고 안 전 대표는 3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전주보다 0.5%포인트 반등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는 4.9%5위를 유지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4.4%6위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2%, 홍준표 경남지사 1.3%, 남경필 경기지사 1.2%, 김부겸 민주당 의원 1.1%, 원희룡 제주지사 0.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후보별 6자 가상대결(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1.8%p 오른 34.4%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무소속 후보로 가정한 반 전 총장은 4.4%p 떨어진 18.3%를 기록, 20% 선이 무너지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가 16.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8%p 오른 11.2%3, 새누리당 후보로 가정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2.3%p 오른 9.5%4,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0.1%p 내린 5.2%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3%p 내린 2.3%6위에 올랐다.

 

한편,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2.9%p 하락한 36.0%1위를 이어갔으며 새누리당은 0.7%p 오른 16.2%2위에 올랐고, 국민의당은 1.5%p 오른 13.2%3, 정의당은 0.6%p 내린 5.0%의 지지율을 기록, 그밖의 정당은 0.2p 내린 8.2%, 무당층은 1.5%p 증가한 21.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0.4%(총 통화시도 12,368명 중 2,526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일간집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