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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설 명절 전후 인터넷사기·스미싱 피해우려 주의 당부

상품권, 승차권, 숙박권 등을 싸게 판매한다면 한번쯤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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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1.16 12:15:1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상품권, 승차권, 숙박권 등을 싸게 판매한다며 현혹하는 인터넷사기와 설 인사 등을 가장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설명절 전.후 인터넷사기는 906건이 신고돼 월평균 810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고 신고내용중 상품권 피해신고가 9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권, 전자제품 순으로 피해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터넷사기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설명절 인사·무료쿠폰 등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도 우려된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지난 2016년 114건이 발생해 전년(2015년 214건 발생)대비 46.7%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설 연휴 등 특수시기를 노린 범행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설날을 앞두고 인터넷사기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콘텐츠를 제작해 경찰관서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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