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2017년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78명으로(장애인 7명 포함) 각 선관위별로 10명 내외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소정의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근무를 원하는 시선관위 또는 구·군선관위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대통령선거 실시사유 발생시부터 2개월 정도 근무하게 되며,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1390)에 문의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