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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거리에 이색적인 아트힐링공간 ‘예술新세계’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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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1.08 20:35:59

▲예술新세계 공간.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국립극단과 함께 명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색적인 아트힐링공간 ‘예술新세계’를 조성하고 지난 6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예술新세계’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명동 거리에서 문화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문화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로써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명동점 입찰 당시 공표했던 명동 일대를 관광 클러스터로 만들며 도심 관광 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여행을 떠나자’라는 테마로 구성되는 이 공간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 설치되었으며, 캐리어 가방 형태의 벤치와 명동 여행 지도가 그려진 조형물 등이 배치됐다.
 
오픈형 구조로 배치된 벤치에서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앉고 쉬면서 동시에 배치된 예술적인 조형물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리어 형태의 거대한 메인 조형물에는 명동 여행 지도가 대형 사이즈로 새겨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준다.
 
뿐만 아니라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JAY FLOW)와 협업해 쇼핑과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예술 작업들을 조형물로 설치했다. 

젊은 감각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JAY FLOW)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이돌과 함께 뮤직 비디오 내 그래피티를 협업했으며, 에르메스의 서울 전시 ‘파리지엥의 산책’ 행사 중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 받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면세점 내 예술 작품을 설치하며 다양한 예술∙문화 업계와 협업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며 “이번 아트힐링공간 ‘예술新세계’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거리 한복판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명동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간에서의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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