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석구 변호사 과거 발언 화제…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본인도 자살”

  •  

cnbnews 김재영기자 |  2017.01.06 17:10:58

▲(사진=연합뉴스, ‘채널A’ 방송 프로그램 화면 캡처)

서석구 변호사가 과거 ‘채널A’의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출연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경제를 망친 대통령”이라며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본인도 자살하지 않았냐”고 비꼬았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서석구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서 변호사는 지난 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2차 변론에서 ‘촛불 민심’에 “국민 민심이 아니다”라며 촛불집회를 부정한 바 있다.

이어 서 변호사는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의라고 탄핵 사유로 주장되는데, 대통령을 조롱하는 ‘이게 나라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故 노 전 대통령에게 했던 조롱을 잊고, 촛불을 비하하는 서 변호사에게 비난의 댓글들이 달고 있는 상황이다.

서 변호사는 ‘부림사건’에 판사로 참여해 일부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던 인물이다. 당시에는 진보적인 성향을 띄었으나, 1990년 중반 쯤 보수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채널A’ 프로그램 ‘쾌도난마’에서 부림사건 당시 판결에 대해 “무죄 판결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현재 어버이연합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