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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공인 신년인사회 개최...남경필 "일자리 만든 기업인들이 애국자"

장동문 회장 "세계 경제 불황 극복 위해 기업경영 및 환경개선에 주력, 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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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1.06 10:55:26

"2017년에도 (파주경제발전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의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센트리움웨딩 3층에서 장동문 파주상의회장과 파주시 기업체 대표들 및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유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남경필 도지사, 장동문 회장,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등 내빈들이 케이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

장동문 파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원을 당부하면서 "2017년도 세계경제 불활 속에서 수출, 제조업, 서민생활 등의 여건이 좋지 않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경영과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상공인 협업 능력 배양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일자리 지난 11월 말 기준 30만개 중 경기도가 15만개를 창출해 50%를 넘었다"며 "파주시 기업인들이 이러한 시국에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보면 가장 애국자들이다"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파주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남 지사는 경제의 중요성을 생각해 지난 수원에서 있었던 상의 신년인사회에서도 "먼저 국민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위주의 성장에서 떠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중소기업에게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열린 플랫폼인 공유적 시장경제 모델이 바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파주시에는 2300여 개의 기업들이 있는 북부 최대의 기업도시로 무엇보다 파주시는 기업이 편한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소통을 꼽아 주목을 받았는데, "리더는 첫째 소통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소통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며 "파주시가 발전하려면 이러한 소통을 잘해야 하므로 앞으로 상공인들의 꼭 필요한 점들을 잘 들을 것"이라고 말해 기업인들 및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할 것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장동문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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