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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과 신천지’ 뭐야? 누리꾼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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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6.12.29 11:50:43

▲(사진=유튜브 캡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신천지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유튜브에 올린 홍보영상에서는 김남희 IWPG 대표와 반기문 총장이 손을 잡고 나란히 찍은 사진 장면이 나온다.

IWPG가 신천지 관련 단체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총장이 IWPG 홍보영상에 나온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이 설왕설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영상속에서는 반기문 총장 외에도 여러 유명인사가 등장하고 있다. 

SNS상에서는 “사진 찍었다고 신천지야”, “참 우려된다”, “종교가 어찌되었든 안보를 생각하면 반기문 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고 지금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남 종교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조끼까지 입고 찍어줄 지나가는 사람이 어디 있음”, “사진 딸랑 하나 만으로 판단하긴 이르지 않나요?”, “오래 전에 봤는데 대선 출마 선언하니 바로 뜨는구나, 이런 걸 누군가 쌓아두고 있겠지”, “음해용 합성사진이라고 몰고 가지나 않을지”, “또 뭐가 터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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