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秋 “탄핵은 구국·민생의 길…탄핵 안 되면 상상못할 난국"

“박대통령, 직책을 무책임 방기하면서 총체적으로 실패한 대통령”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2.09 11:55:2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의 탄핵 표결 당일인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은 이미 박 대통령을 탄핵했다. 우리 국회가 국민의 뜻을 존중해 탄핵으로 조속히 (이 정국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난국이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한(탄핵 부결) 혼란과 위기 발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의 탄핵 표결 당일인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은 이미 박 대통령을 탄핵했다. 우리 국회가 국민의 뜻을 존중해 탄핵으로 조속히 (이 정국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난국이 될 것이라며 (탄핵 부결)로 인한 혼란과 위기 발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추 대표는 국회는 헌법기관으로서 주권자인 국민 명령과 헌법 절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할 엄숙한 의무 앞에 있다탄핵은 구국의 길이자 민생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탄핵을 책임진 제1야당으로서 성숙자세로 정국안정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불안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아마 국민께선 지난밤이 몹시 불안하고 불편한 밤이었을 것 같다.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어제 사퇴서를 내고 결연한 의지로 국회에서 밤새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대통령 임기 4년 간 헌법은 유린당했고 나라는 위기에 빠졌다. 남북관계는 파탄 났고 국민자유는 억압당했다대통령으로서 직책을 무책임하게 방기해온 게 드러나고 있고,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