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에듀가 공개한 2017 수능 등급컷. (사진=비타에듀 홈페이지 화면캡처)
이번 수능은 주요 과목의 문제 난이도가 높았던 편이라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등급컷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다.
입시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주요 과목별 1등급 예상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등급컷은 128점~132점으로 예측되었으나 한두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129~130점으로 전망했다.
수학 가형은 127~130점으로 예측됐고, 수학 나형은 132~134점으로 나왔다.
영어는 대부분의 업체가 133점으로 예상한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가장 낮은 131점을 예상했다.
지난해 1등급 등급표준점수는 국어 A형 130점, 국어 B형 129점, 수학 가형(B) 124점, 수학 나형(A) 136점, 영어 130점이었다.
수능 성적표는 고등학교 3학년과 졸업생의 경우 재학(출신)학교에서, 타 시·도 응시 수험생의 경우 원서 접수 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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