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작지만 가치있는 농촌마을 육성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올해 '함께 잘 사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역량강화, 사업내용의 충실도 및 실현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중 희망마을 3곳, 행복마을 4곳 등 모두 7개 마을을 선정한다.
또 2018년까지 행복마을 8개 육성을 목표로 마을 지원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행복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017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 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 지원 및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께 잘 사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지원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사업, 소규모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며 희망마을 만들기, 행복마을 만들기 등 2단계로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