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16년 오산 사회적경제 상상콘텐츠 웹툰‧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시작하는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들의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웹툰과 광고디자인 컨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오산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 모습 과 오산의 사회적경제 특징을 웹툰과 광고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전국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내용과 오산 사회적경제 개별 기업 부분으로 광고 디자인과 웹툰 각기 2가지 분야로 시상하며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 16개의 상으로 총 상금규모는 1000만 원이다.
공모전 방식은 1차 심사후 SNS와 전문가의 심사로 선발할 계획이며 심사는 주제에 대한 공감, 독창성, 완성도를 중점으로 심사한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회적경제 상상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오산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내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점차 확대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