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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누리발 개헌론, 최순실-우병우 덮으려는 정치공작”

“개헌은 박대통령 반대로 시기 잃어…차기 대통령 임기 초에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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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0.13 11:52:19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새누리당 내에서 개헌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왜 지금 이 판국에 뜬금없이 개헌 논의인지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꾸 정국의 초점을 흐려서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한 최순실씨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에 대한 초점을 흐리려는 공작정치”이라고 주장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새누리당 내에서 개헌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왜 지금 이 판국에 뜬금없이 개헌 논의인지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꾸 정국의 초점을 흐려서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한 최순실씨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에 대한 초점을 흐리려는 공작정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친박의 집권이 어려워지니 이원집정제 또는 분권형(대통령제)을 제시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대통령으로, 친박 인사를 총리로 삼는 것을 계산하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고 이미 개헌은 박근혜 대통령이 반대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실기했다면서 개헌론은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박 비대위원장은 물론 저는 개헌론자이고 우리 국민의당에도 많은 분이 개헌에 찬성하지만 지금은 국정감사와 예산국회에 성실히 임할 때"라고 강조했으며, 이어 기자들과 만나서도 청와대에서 반대한다고 하면 되지도 않을 것이며 모든 정국을 개헌 문제 블랙홀로 빠트리려는 전략이 아닌가, 그런 전략적 접근은 반대한다고 거듭 여권발 개헌론에 제동을 걸었다.

 

아울러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 내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찬성한다"그런 개헌 문제를 논의해서 통일된 개헌안을 내놓아가지고 차기 대권후보들이 공약하게 하고 그래서 새 대통령 취임 초에 개헌을 추진하면 된다고 차기 정권 초 개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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