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포복지재단, 조덕연 신임 이사장 취임..."정성과 섬김으로 기부문화 조성"

김포사랑본부 이사장 역임 및 현재 국제교류회 한국네팔연대 회장으로 네팔에 학교 세우기 봉사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9.23 10:21:20

▲(재)김포복지재단 조덕연 신임 이사장(사진= 김진부 기자)

(재)김포복지재단은 前 김포사랑운동본부 조덕연 이사장(68)이 재단 이사회 추대로 선임돼 지난 12일 김포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덕연 신임 이사장은 김포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국제교류회(김포)한국네팔연대 회장으로 네팔에 학교를 세워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 네팔에 학교 2개를 세웠다.또한 지난 해 1월 김포사랑본부 이사장 퇴임을 한 후 그 해 3월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해 왔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그 동안 이사장 공석으로 밀려있던 복지재단에 산적한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그동안 없었던 이사장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김포복지재단 조덕연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이호성 사무처장 등 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사진= 김진부 기자)



이사장 취임 소감을 묻자 조덕연 신임 이사장은 "저는 아직까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김포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 선임해 주셨으니 앞으로 김포시민들을 위해 정성과 섬김의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김포시의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오랜동안 이사장 공석으로 인해 조직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모금을 하고 복지사업을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재단 이호성 사무처장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MOU를 통해 모금활동 대행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성금모금을 하고 어려운 이웃이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현재 김포시에는 108개의 복지시설이 있어서 이들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각 시설의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사업 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일명 힐링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재)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 시민복지증진을 바탕으로 김포시가 출연한 재단으로 공감, 신뢰, 협력, 나눔, 전문성, 투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 복지시설인 김포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