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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어르신에게 '사랑의 삼계탕' 대접

내달 19일까지 부산·김해·양산지역 복지시설 30여곳서 8천여명에게 삼계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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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7.27 11:14:53

▲(사진제공=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부산은행은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부산·김해·양산의 30여개 복지시설에서 총 8천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올해까지 약 4만 5천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중복을 하루 앞둔 26일, 부산 동구 안창마을 인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르신 400여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삼계탕과 수박 등 다과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으로 나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1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한 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 부산은행이 준비한 사랑의 삼계탕 한 그룻으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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