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자전거 대장정을 떠난 김해시 자전거 연합회가 무사히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에 8일 도착했다.
낙동강레일파크의 성공적 개장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국토종주는 연합회원 20명으로 구성됐다. 국토종주 홍보단은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 김해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후, 5일 오전 6시 인천 서해 아라갑문에서 출발 해 520Km를 3박4일간 종주했다.
전체 국토종주코스는 서해아라자전거길~남한강자전거길~한강종주자전거~문경새재자전거길~상주보~낙단보~구미보~칠곡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를 거쳐왔다.
이번 종주에 관해 김해시자전거연합회 김진긍 회장은 "지역의 자전거동호인들과 교류를 통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자연스런 홍보로 김해의 1000만 관광시대를 여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30일에 개장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는 지난 연휴 약 2만명이 방문해 김해시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