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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협력체와 함께 1억 3천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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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31 11:56:58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1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성용 사장은 31일 KAI 임직원과 협력업체에서 모금한 1억 3천만원을 제조분과위원회 (주)포렉스 정해영, 조립분과위원회 (주)에어로매스터 서정배, 군수분과위원회 (주)한국미디어테크 길용철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KAI 임직원들의 기부와 협력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KAI 임직원들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릴레이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주말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쿠키, 머핀, 커피 등을 직접 만들고, 점심시간에 '사내 나눔카페'를 운영한 판매금 10,732천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KAI 나눔카페 수익금과 임직원 모금액을 합한 74,955천원과, 국내 57개 협력업체 기부금 55,800천원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하성용 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AI는 변함없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친근한 기업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기탁받은 한철수 모금회 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워 성금모금이 예전과 사뭇 다른 상황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KAI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AI는 올해 9월과 12월 4차례에 걸쳐 70명의 소외계층 어르신과, 50명의 모범학생을 선정해 회사로 초청했다. 회사투어, 선물 전달 및 식사를 함께하는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1년동안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총 552,000천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 어린이들(7개 단체, 200명)과의 영화관람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는 작년에 이어 사천지역 복지시설인 신애원, 장애인 종합복지관, 행복한집, 삼소원, 합심원 등을 방문해 따듯한 겨울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위문 지원(생필품, 음식 등 각 시설 3백만원 상당)을 했다.

 

한편 '통일나눔펀드'및 '청년희망펀드'에도 임직원 성금 모금과 함께 회사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기탁했다. KAI 사내 등산 동호회인 소리개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보람 있는 KAI의 연례봉사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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