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는 지난 2일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대표 이종훈)와 119생명번호 팔찌 유통 협약을 체결 했다.
119생명 팔찌는 한국외식산업정보화센터 사이트 푸드앤에서 식자재를 도매가로 공급하는 전국 음식점에 배포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건강기능이 추가된 혁신제품 119생명번호 스마트밴드를 공동개발해 현재 고령층 위주로 보급되던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내년부터 일반인에게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119생명번호는 개인의 병력정보와 비상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이다. 응급상황에 119신고시 119생명번호를 알려주면 출동하는 119대원에게 가입자의 정보가 전달되고 비상연락처 등록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골든타임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서비스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