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1.20 10:18:4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문화축제 '파주장단콩 축제'가 금일 20일 개막했다. 오전부터 식전 공연 등이 이루어지며 개막식은 오후 2시다.
올해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서리태도 100% 소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리태 장단콩을 구매하기 원하는 시민들은 오늘과 내일 서두를 필요가 있다.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파주장단콩의 과거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콩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6개의 마당으로 각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는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판매장 및 먹거리, 상설전시장등 총 6개마당 56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으로 구성 남녀노소, 외국인들까지 누구나 흥겹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파주장단콩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를 통해 종자선택, 파종, 생육관리 등 생산부터 수확 선별과 판매까지 파주시 공무원이 현장에서 입회해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명품콩과 농경문화를 새롭게 특색화한 축제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대한민국 최고 웰빙문화 축제장으로 각광 받고 있어 올해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