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아시아뉴미디어 포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협회장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10월 14일 오후 2∼8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남기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등 3인이 포럼의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국내 인터넷언론 및 동아시아 뉴미디어업계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깨끗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인터넷언론 환경조성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포럼행사는 1부 세션 발표와 2부 리셉션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션발제에서는 뉴미디어의 기술 및 서비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 뉴미디어 광고시장 등 비즈니스 모델의 현황과 흐름, 동아시아 뉴미디어 시장의 동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뉴미디어 기술·서비스 세션'(기술서비스분과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을 통해 트위터의 이현숙 이사와 피키 캐스트의 장윤석 대표가 발제를 진행하고, SK경제경영연구소의 조영신 박사가 해외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세션'(미디어비즈니스분과장 이유식, 뉴스1 대표)에서는 새컨플랜의 홍준 대표(前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본부장 역임) 대표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뉴미디어 광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발제하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박상유 비즈니스총괄(부장)이 '광고 + 콘텐츠 융합 모델로서의 네이티브애드'에 대해 발제한다.

세션3에서는 새컨플랜의 홍준 대표가 뉴미디어 광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박상유 부장이 광고 vs 콘텐츠 융합 모델로서의 네이티브애드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유통 플랫폼 세션'(지속발전분과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에서는 뉴미디어 상생모델이라는 관점에서 발제가 진행된다.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네이버의 유봉석 이사), 브런치 서비스(카카오 황선아 서비스 총괄)에 대해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현행 PC기반 콘텐츠유통 플랫폼의 역기능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의 상생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서원대학교 김병희 교수가 참여한다.

'동아시아 뉴미디어 동향 및 협력 세션'(대외협력분과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에서는 중국중앙방송 노성해 지국장과 아사히신문 히가시오카 토오루 특파원이 각각 중국과 일본의 뉴미디어 현황에 대해 발제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부 리셉션 행사는 '뉴미디어서울선언'을 통해 뉴미디어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뉴미디어부분의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필요성과 업계의 관심 및 참여와 더불어 인터넷언론의 사회적인 책임성을 촉구하는 자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