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라대)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8일 오전 교내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 101호에서 조정순 신라한국어교육원 부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신라한국어교육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화 구연, 연극, 패러디, 한국문화 체험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9개 팀이 참가해 한국어 기량을 겨뤘다.
행사 직후 시상식에서는 왕희동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12명의 유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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