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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창원대에서 '도전과 창조' 특강

"대한민국의 미래는 문화의 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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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0.07 13:58:29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6일 오후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원대 기초교육원(원장 신성식)이 주관하는 '도전과 창조 특강' 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 전 시장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각 분야의 지표를 소개하고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경쟁을 강요하는 한국의 교육에서 배려와 삶의 의미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며 "관용과 타인에 대한 배려 및 비이기심 강조가 내전 중인 중동 일부 국가들보다도 낮다" 고 지적했다.


또한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을 인용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문화의 힘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매력과 존경을 함께 갖춘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대학생들이 되어 달라" 고 주문했다.


이날 오세훈 전 시장은 80페이지가 넘는 PPT자료로 창원대 학생들에게 열정 넘치는 강연을 펼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창원대학교는 NCS 핵심역량을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특강'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창원대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매주 화요일(오후 2시30분~4시) 열리는 ‘도전과 창조 특강’은 관심 있는 지역시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이 400명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오세훈 전 시장에 이어 박종훈 NC다이노스 이사, 조한석 심리상담연구소장, 김현우 바리스타(2014 EIC 국가챔피언),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이성호 가야팝스오케스트라 단장(색소폰 공연)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이번 학기 창원대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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