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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판교신도시,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확장해야"

성남시의회 김용 의원 "순간 모면 정치수단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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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10.01 14:34:16

▲새정치민주연합 분당갑구 직무대리 지역위원장이자 성남시의회 김용 의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램(tram) 설치 사업이 내년 초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판교신도시 전 지역으로 확대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 분당갑구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성남시의회 김용 의원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대부분 중소자영업자인 판교 상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판교 트램을 확장해 문화 및 관광과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필요성이 있다며 확장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용 의원은 "대다수 지역 국회의원들이 희망만 수년째 줄뿐이지 이를 추진하려는 의지가 없고 위기 모면용 공약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여기에 남경필 경기지사도 지난해 9월 판교트램에 대해 도 차원의 자금 분담약속을 공식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재원분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며 재정분담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하지만 김 의원 재원마련 방안도 제시했다. 이해당사자들이 충분히 노력하면 트램확장 설치에도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다. 때문에 경기도를 비롯해 성남시,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재원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이를위해 김 의원은 재원에 대한 부분은 명확히 판교창조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국토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지원이 필요하며 판교테크노밸리와 서판교를 잇는 연장분은 판교개발이득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성남시의 경우도 재원조달에 대한 부분을 집행부는 세심히 검토해 판교특별회계의 정산을 하루속히 마무리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성남시와 경기도, LH공사가 함께 힘을 모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으로 판교신도시 첨단산업과 문화, 상권과 관광을 하나로 융합시켜 경기도와 국토부가 다하지 못한 전국 최고의 신도시 판교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김용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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