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라대)

신라대학교와 ㈜에스원은 24일 오후 4시 신라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에스원 곽찬호 상무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안전, 경비․보안․특수경비․정보보호 분야와 산학 협력분야의 자문 및 지원 ▲보안 및 경비 관련 첨단기술 개발의 공동연구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산업보안 분야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동참여 ▲최신기술 동향 및 정보교류 ▲안전분야의 학술, 교육, 시설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신라대 관계자는 "최근 민간경비 및 첨단 산업보안에 관한 관심과 이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대학에서도 이 분야 인재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에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2015학년도부터 공공안전정책대학원을 개설해 ▲경찰·범죄학과 ▲도시안전․산업보안학과 ▲소방방재·위기관리학과를 운영하며 공공안전 분야를 주도할 안전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