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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대 IoT 사업자 연합 ‘기가 IoT 얼라이언스’ 출범

100여 국내외 회원사 참여…아이디어 발굴-사업화-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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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25 16:03:11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최강림 팀장(사진 맨 좌측)이 기가 IoT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사물인터넷 관련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IoT 사업협력 연합체 ‘기가 IoT 얼라이언스(GiGA IoT Alliance)’를 출범시켰다.

KT는 2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기가 IoT 사업협력센터’에서 국내외 회원사,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미래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기가 IoT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 삼성전자 소병세 전무, 노키아코리아 앤드류 코프 사장, 젬알토 수잔 통리 아시아 대표, IMS 오트만 바시르 CEO, 자스텍 김창규 사장,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 따르면, 이 단체는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10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IT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및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국내 최초·최대의 IoT 사업자 연합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발자,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400㎡ 규모의 ‘기가 IoT 사업협력센터’, ‘KT-노키아 IoT 랩’ 등 오프라인 공간과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IoT 메이커스(Makers)’와 ‘기가 IoT 포털’ 등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시설공유는 물론 혁신센터에서 발굴한 벤처·스타트업의 상용서비스 개발,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투자도 함께 지원하며, 미래부의 ‘K-글로벌 커넥트 판교’ 등 정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KT는 홈 IoT 외에도 스마트카, 에너지 등 시장규모가 큰 산업과 공공 영역의 IoT 시장을 개척해 올해 말까지 10개, 2016년까지 100개의 사물인터넷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화 주도를 위한 IDE(IoT Data Ecosystem)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외에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회원사간 협업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IoT 콘테스트도 연 2회 개최된다.
 
KT는 대학(원)생 및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IoT 콘테스트를 노키아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4분기에는 IoT 메이커스를 활용한 ‘IoT 해카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전무는 “단말과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야 하는 IoT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가 IoT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게 됐다”며, “얼라이언스에 이미 참여한 100개 기업 외 연말까지 보다 다양한 IoT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공공 IoT 분야에서 또 다른 글로벌 IoT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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