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올해 상반기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6개월간 처리한 법정 처리기간 2일 이상의 모든 민원 처리 업무를 기준으로 건별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장성동 김상화 주무관, 우수에는 세무과 정의진 주무관과 회계과 조수현 주무관, 장려에는 문곡 소도동 장경은 주무관과 삼수동 우광은 주무관, 농정산림과 최주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다음 달 정례 시상에서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접수된 법정 처리기한 2일 이상 민원은 단순 민원 3747건, 복합민원 201건, 고충민원 33건 등 총 3981건으로 평균 단축율은 53.3%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