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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국내 IT권위자 김진형씨 초청 특강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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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28 17:17:56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김진형(사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을 초청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산대 개교 3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영산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 부산MBC, KNN, 부산CBS, 연합뉴스, 불교부산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진형 소장은 지난해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온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라는 용어를 만든 당사자이다. 이는 하드웨어의 부속물로 여겨지던 소프트웨어가 개인, 기업, 정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자리하면서 제품과 서비스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를 말한다.


김 소장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직업 중 상당수가 기술력이 노동을 대체하게 되며, 단기간에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텔레마케터, 회계사, 보험손해 사정사, 부동산 중개인 등과 같은 많은 직업군이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특강에 앞서 김 소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성장 기조가 소프트 파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며, 기업의 성장과 생존, 국가 성쇠에 영향을 주는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국가 전략을 추진하고 있듯이,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기술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소프트웨어 혁명을 성공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창조경제 활성화의 관건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국 UCLA대학의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진형 소장은 IT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로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와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의 민간위원, ㈔앱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1세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국가 정보화 정책 발전과 정부 소프트웨어 정책 입안에 적극 참여해 온 점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를 출범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등 국가 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4월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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