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05.04 11:28:26
(CNB=최원석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산학협력단과 신라대 가족회사인 (주)르메디는 지난 30일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하상안 신라대 산학협력단장과 박찬종 르메디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배일권 교수의 연구와 신라대 산학협력단과 르메디 간의 산학협력을 통한 이번 기술이전은 초저온 냉동, 저온, 실온 상태로 병원체 및 감염성 물질의 보존과 배양될 수 있는 동결튜브에 관한 것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신라대 산학협력단과 르메디 간의 소규모기술설명회(IP/PI)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연구교류를 토대로 추진됐으며, 향후 동결시료 채집수단이 도입된 동결 튜브를 통한 병원체 및 감염성 물질의 보존과 배양 관련 바이오 소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메디는 동결튜브를 기술사업화 해 국내외에서 생산 및 판매 예정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 부산테크노파크 2015년 지역특화맞춤형 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