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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래부-NIA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시범사업자’ 선정

빅데이터 활용해 국가재해 재난 예측 및 예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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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01 17:54:29

KT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국가 재난관리에 나선다.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한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시범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국가적 재난의 징후를 포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시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KT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예측모델의 분석역량, 서울시 심야버스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 등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빅데이터 활용 국가재난 관리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KT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와 MOU를 맺고 AI(조류독감) 확산예측 모델을 이번 미래부-NIA의 재난관리 시범사업 아이템으로 등록했다. KT는 기지국 데이터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축산업계 차량 데이터를 기존보다 다각화해 분석하고, AI 발병을 확산 초기에 진압 가능하도록 분석 체계를 고도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사업선정 대상자에게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수립 지원, 과제 진행관리 등으로 시범 대상 사업의 추진을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AI 확산경로 역학 조사를 지원하고, 확산 의심매체의 이동과 AI 확산 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하여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오는 12월까지 서비스 개발을 완료, 연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 빅데이터 프로젝트 김이식 상무는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심야버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민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며, “국민 기업으로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경제와 국민에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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