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가 7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철주 무안군수는 무안군 남악청년회의소 박찬호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윤석 국회의원, 무안군의회 이요진의장, 무안군번영회 박일상회장을 각각 지목하고, 얼음물 샤워와 함께 100달러의 성금도 기부했다.
김 군수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캠페인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루게릭병만이 아닌 사회전반에 걸친 관심과 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올 여름에 시작되어 참가자가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하고,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 쓰던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사회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