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라대는 제2회 신라산학협력상 수상자로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와 바이오식품소재학과 손재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전체교수회의 때 있었다.
초의수 교수는 ▲복합결핍지수 조사 및 정보시스템 구축 ▲부산마을만들기 매뉴얼 수립 ▲부산사회복지비전2030 수립 ▲부산도시균형발전계획 수립 연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인문사회계열에서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기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재학 교수는 ▲국책사업수주 ▲산학협력지원사업운영 등을 통해 자연공학계열에서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내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신라대는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학협력상을 제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