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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 전시회(KOFURN 2014)' 개최

올해 200여개 업체 600부스의 규모로 모던한 생활가구부터 엔틱가구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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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7.15 16:32:31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 전시회(약칭 KOFURN 2014)'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는 1981년 '국우수가구전시회', 1982년 '국제목공기계전시회'로 시작됐으며, 1984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잡화공업 수출산업화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가구류와 목공기계류를 통합하여 격년제로 열렸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200여개 업체 600부스의 규모로 열리는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엔틱가구, 아동용 가구, 사무용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4년에 광명시에 국내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의 상륙으로 국내 DIY가구 시장이 확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코펀 2014에서는 그 시장에 걸맞는 목공구를 전시할 예정이어 DIY 가구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DIY 목공구 뿐만아니라 국내 가구제조업체들이 선호하는 목공기계들이 올해 대거 출품하여 국내가구 제조업체들은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 목공기계들 까지 만날 수 있다.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대표단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서 출품업체들은 소비자와의 만남은 물론 국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찾아오는 전시회를 만들고 국내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경주를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KOFURN 2014의 부대행사로는 '제17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등이 개최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 감각이 빛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이번 부대행사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는 8월 20일(화) 오후 6시 까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을 이용할 수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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