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일본어학의비 모어화자의 언어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양국의 연구자들이 일본문학, 일본어학, 일본어교육, 일본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된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명 연구자들이 각 분야에서 연구발표를 하며,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일본어 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한 한국일어일문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총 18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동경에 소재한 수도대학의 다니엘 롱 교수의 ‘외국인과 일본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