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비엔나市, “한국 우수 스타트업, 비엔나로 오세요!”

스타트업에 최대 50만 유로 지원금 및 각종 현지 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

  •  

cnbnews 이진우기자 |  2014.06.12 09:00:22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차스 파이오니어스 대표, 게르하르트 히르치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 전무이사, 엘리자베스 베르티뇰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레나테 브라우너 비엔나시 부시장 겸 부주지사, 미하엘 오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 진행자 안드레아스 라우너 비엔나시 국제전략 국장


유럽의 대표적 문화도시에서 IT 중심 대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시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비엔나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레나테 브라우너 비엔나시 부시장 등 사절단은 비엔나시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비엔나-서울 스타트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내한했다.

사절단장인 브라우너 부시장은 “비엔나시는 우수한 젊은 스타트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도 비엔나시가 성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엔나시는 현재 5700여 개의 IT기업들이 연간 20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럽의 3대 IT도시”라면서 “최근 중부 유럽과 동유럽 출신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핫스팟으로 떠오르면서 매년 8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창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 게르하르트 히르치 전무이사는 “비엔나에서 창업하는 기업가들은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를 통해 무료 창업 상담, 사무실 공간 제공, 법률 서비스는 물론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5000에서 최대 50만 유로의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면서 “비엔나시에서의 사업 정착을 위한 소재지 탐색, 인가, 행정 절차 및 인력 모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정착을 위한 노동 허가, 세법 관련 문제, 유치원이나 학교 탐색까지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유럽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파이오니어스의 CEO인 안드레아스 차스가 연사로 나서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창업 페스티벌인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서울과 비엔나의 스타트업 연관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엔나와 서울 간 스타트업 및 IT 분야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간에 MOU도 체결했다.

(CNB=이진우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