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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회복을 위한 뇌교육세미나 열려

28일 대구교육대학교 강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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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5.26 19:34:54

▲지난해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뇌교육세미나 모습.(사진/대구뇌교육협회 제공)

대구홍익교원연합(회장 정미라)과 대구뇌교육협회(회장 이현정)는 한국뇌과학연구원, 한국뇌교육원후원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뇌, 양심, 행복-인성회복의 열쇠’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첫 주제발표로 뇌활용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문화 만들기, 현장사례로 행복한 학교 뇌교육 실천사례발표에 이어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과 대한민국 교사 희망 찾기가 발표된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뇌활용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교사들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정서조절이 선행되어야 한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해야한다 라고 대안을 제시한다.


대구홍익교원연합 정미라 회장은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회복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에 바탕을 두고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장 교사들이 행복교육 실현과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뇌, 양심, 행복-인성회복의 열쇠’라는 주제로 실효성있는 인성교육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홍익교원연합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이 행복해질 때까지’를 모토로 건강, 행복, 평화의 교육문화를 창조하고, 뇌교육과 국학교육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시대 진정한 홍익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원단체이다. 1997년 홍익교사협의회로 출발해 현재 전국 광역시도 1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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