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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막걸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막걸리세계화연구소 등 인프라·노하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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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5.09 18:54:51

(CNB=최원석 기자) 막걸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신라대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14년 우리술전문인력양성기관 교육사업에 선정돼 막걸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술전문인력양성기관 주관으로 강사진은 막걸리전문가 과정(과정장 김미향) 소속 교수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류 제조, 가공, 유통업체 종사자와 식품 및 주류관련 학과 학생, 주류관련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의생명관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의 이론 및 실습교육과 국내 대표적인 전통주 제조업체 현장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양조학 기초이론, 발효미생물, 시험양조, 주류 분석 실습, 제품개발, 주류 위생안전, 주류 품질관리 기법, 주세법 및 산업 동향, 주류 관련 창업, 현장학습 등으로 짜여졌다. 교육의 특징은 위생적인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한 HACCP 교육 및 주류관련 사업 창업 교육 등이다.

한편, 신라대는 2011년 대학부설 부산전통주RIS사업단과 부산산성양조가 공동기획한 부산기찰쌀탁(Busan Draft Gichal Saltak)이 벨기에 브뤼셀 오토월드 뮤지엄에서 열린 ‘2011 Monde Selection’의 Spirits & Liqueurs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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