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9일부터 5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에서 영어 토킹 클럽 ‘코리아 커넥션’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지난 12일 개최한 ‘코리아 커넥션’이 호응을 얻어 총 5회 연장 운영키로 했다.
한미교육위원단 소속 원어민 교사(ETA: English Teaching Assistant) 3~5명이 매주 주제를 준비해 프리 토킹을 이끌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으로, 매주 사전 신청없이 참가할 수 있다.
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메리칸 코너는 매달 특별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주중에 시간이 나지 않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