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범식)는 부산시와 공동으로‘2014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Frankfurt 2014)’의 참가기업 5개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 선정 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100%(600만원 한도), 선택지원(50만원 한도, 통역, 전시품 운송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 21회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197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로써 매회 전 세계 4,600여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각종 자동차 부품, 정비기기 및 악세사리, A/S품목 등이며 올해는 프랑크푸르트 Messe Frankfurt에서 9월 16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김범식 본부장은 "지난 2회에 걸쳐 총 9개사를 동 전시회에 파견하였고 특히, 2012년에는 총 10건 1,630천 달러의 계약 성사를 이룬 바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유럽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감소한 반면, 한국 완성차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진 만큼 자동차부품 판매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어 올해로 3회째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금번 전시회 참여가 전 세계 부품산업의 동향파악 및 유럽 자동차 부품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와 전시포탈사이트(www.gep.or.kr)에서 동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및 수출지원센터(051-740-4130, 41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