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주)인텔레인, ’3D 모션캡쳐’로 미국 시그레프 참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해 국내최초 상용화 성공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3.08.08 15:52:40

▲(주)인텔레인은 이번 전시회 3일 동안 약 100만 달러 상담액(40여건)에 달하는 유효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진흥원이 개발 지원한 관내 모션캡쳐 전문기업 ㈜인텔레인이 '시그래프 2013 전시회'에 ㈜하이펀, ㈜에고소프트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2~13년 지역SW융합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7월 4째주(22~25일)에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 3일 동안 약 100만 달러 상담액(40여건)에 달하는 유효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시그래프는 매년 미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전문 박람회로서 방송영상관련 전문 전시회다. 컴퓨터그래픽, 인터랙티브 아트,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3D 관련 최첨단 장비, 혁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알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올해에는 총 300여개 방송영상 기업과 약 3만 명의 바이어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인텔레인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관성센서 기반 3D 모션캡쳐 기술을 국내최초로 상용화 하면서 이를 정식으로 런칭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시회에서 제품을 시연하는 (주)인텔레인

이 기술은 ‘아바타’ 같은 영화에 적용되었던 캡쳐 SW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국내 영화 산업에서는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영상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의료, 항공 산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모션캡쳐 분야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인텔레인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회사 및 제품 브랜드가 경쟁사는 물론이고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바이어, 주요 기업에서 기대 이상의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영국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쟁사인 ANIMAZOO를 비롯해 광학식 모션캡처 시스템의 세계 1위 기업인 VICON 등과도 상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