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선수 추돌사고
사이클선수팀이 추돌사고를 당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50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봉고차와 사이클 선수팀을 덮쳤다.
사이클선수 추돌사고로 인해 상주시청 실업 사이클팀의 선수 3명이 사망했고 3명이 큰 부상을 당해 구미 순천향병원 등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 운전자 백모씨는 사이클 선수팀의 봉고차를 추돌한 뒤 앞서 달리던 사이클 6대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사이클선수단은 오는 5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DMB를 시청하다 사이클선수단을 덮치는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