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연습생 출신 재효가 남성 신예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락비의 소속사 측은 “재효는 과거 비스트의 연습생으로 꿈을 키워왔으나 안무 연습 중 무릎 관절 수술을 받게 되 휴식기를 가진 후 블락비로 데뷔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트의 연습생이었던 재효와 친분을 쌓은 가수 엠블랙의 이준은 그를 엠블랙 오디션에 소개해 주는 등 데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이태일도 블락비의 메인 보컬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가수 조 PD가 제작한 블락비는 지난 4일 유투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아이 워너 비(I Wanna Be')의 티저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24일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