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섭섭

  • 고유번호 : 47
  • 작성자 : 영화처럼
  • 작성일 : 2005-07-10 20:58:34
대종상 시상식에 많은 분들이 취재를 하셨군요.

제가 두 개의 기사를 올렸는데, 하나도 기사화 되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 날 날씨가 꿀꿀하고 저녁도 못 먹고 밤 늦게까지 시상식 장 내외부를 뛰어다니면서 취재를 해서, 기사를 올렸습니다. 사진이 덜 선명하여 채택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저도 찍느라고 찍었습니다. 그 날 취재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취재 경쟁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일반인들 포함해서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말 다툼도 하면서 촬영했습니다. 경호원들과 하고 몸 싸움도 엄청 했습니다. 그 와중에서 촬영한 사진이라(카메라도 좋은 것이 아니라서) 앞 뒤에서 몸 싸움하며 찍으려는 흔들림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찍느라고 찍었습니다. 여름이라 온 몸에 땀이 흠뻑 젖었습니다.

제가 기사에도 올렸듯이 시상식 장 내부도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여, 한 두 장 밖에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서야 들은 애기지만 주최측에서 온라인과 지면, 방송 각 한 분씩 공동취재단을 구성해서 찍게 했다네요. 저는 그 때 시상식 장 외부에 있어서 애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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