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간첩민주당" 해체하라.

  • 고유번호 : 347
  • 작성자 : 간첩 노동당?
  • 작성일 : 2006-11-10 20:28:30
장민호外 2명도 北공작금 받은 혐의 민노당 前중앙위원 이정훈·사업가 손정목씨


발행일 : 2006.11.02 / 종합 A1 면 기고자 : 이항수 강훈


종이신문보기


386세대 운동권 간첩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당국은 1일 일심회 총책 장민호(44)가 검거되기 전에 누구와 접촉했는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장민호의 전화통화 내역을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공안당국은 장민호가 최근까지 접촉했거나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정·관계 인사들의 면면을 어느 정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호의 통화내역이 공개될 경우 정치권 등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공안당국은 또 장민호(44) 외에도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43)과 사업가인 손정목(42)도 수천달러의 공작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 공작금 수수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안당국은 이정훈이 2001년 베이징의 비밀아지트 ‘동욱화원’을 방문, 북한의 대외연락부 과장으로부터 3000달러를 받았으며 손정목 역시 98년 베이징 방문 과정에서 대외연락부로부터 2000달러를 받은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수기자 (블로그)hangsu.chosun.com)

(강훈기자 (블로그)nukus.chosun.com)

리스트
123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