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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고찰 (환경편)

  • 고유번호 : 331
  • 작성자 : 추풍령
  • 작성일 : 2006-11-07 12:23:42
나야 솔직히 광박빠로 통했던 사람이다. 머 지금도 인간적인 면으로는 박전대표를 무지 사랑한다는 거 논객분들 중 대다수가 알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내가 요즘 지독한 몽니를 앓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글을 쓴 내용중 대부분이 바로 박전대표의 건강한 부활에 대해 요구를 하고 있는실정이고, 그것이 바로 나의 바렘이기도 하다.

건강한 우리 보수의 커다란 희망인 <빅3>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각본이기 때문이다.


과거 대선때 처럼 노꼴이 써먹었던 극적 반전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 상태로 빅3의 건재가 내년 한나라당 경선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중 한명이기도 하니 정말 이명박전시장외에 두분은 절치부심 최고의 모습으로 다시 부활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 크다 하겠다.

박전대표는 나름대로 진정성과 애국심, 그리고 신비감은 있지만 무었인지 모르는 진취적인 색채는 나머지 두분보단 차이가 나는 부문이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아주 슬림한 모습으로 거듭이 나야 한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다.

그리고 손학규전지사는 국토순방 백일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 후속타를 준비중인지 아니면 잠시 몸을 달레는 중인지는 모르지만 신속한 이쓔가 발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간절하다.

각자 현직에 있을때 휘황찬란하게 움직였던 업적들은 전부 과거속에 뭍혀 있는 상태다,
그것을 가지고 다시 재평가를 한다는 것도 우습거니와 이제부터는 또 다른 새로움을 우리 국민들에게 제시를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모습보다 한층 세련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우리 국민들 앞으로 펼쳐져야 이 험준한 산맥을 넘고 고지로 귀환을 할 수 있게 된다.

다시 한번 우리의 보물인 <빅3>의 선전을 기대 하면서 우선 선공을 펼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 몇가지 중대 사안에 대해 반대하는 안에 대한 반박의 글을 써보고자 한다.

물론, 나는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여기저기서 주어 들었거나, 눈으로 확인된 내용과 나름의 인생경험을 통해 반박을 하고 싶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이야기를 산술적인 내용으로 인식해서 <루트 나 인수분해 공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나는 졸라게 불을 받을 것이고, 그 불받은 것이 동력이 되어서 완전히 <한반도 대운하>쪽에 대한 전문 연구를 하러 산속 깊이 들어 갈지도 모르니 살살 다뤄주기를 부탁 드린다.^^

먼저, 왜 이명박전시장의 <한반도 대운하>가 반대가 되어야 하는 기본 취지에 대한 반론부터 하고 싶다.

모 기사에 따른 운하에 대한 반대론은 솔직히 설득력이 떨어져도 무쟈게 떨어진다.
극한적인 단어를 동원한다면, 과거 박정희대통령 시절 경부고속도로을 건설 할때 반대 하던 김영삼,김대중씨의 모습과 똑 같다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낙동강과 한강을 운하로 만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라는 제하의 기사로 운하 건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이 기사는 정확히 문제의 심각성을 비판하려 쓴 기사는 아니라고 봐야 할 듯 하다.

[환경시민단체 환경정의와 공동 조사단을 꾸려 9월17일부터 5일 동안 운하 건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낙동강과 한강의 주요 지점들을 답사했다.
답사 결과 (한강도 그렇지만) 낙동강은 배가 다니기에 수량이 충분하지 않으며,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강 곳곳에 댐을 만들 경우 물이 썩어 1천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로 쓰이는 낙동강 수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운하가 건설되면 1천만 낙동강 주민들이 2002년<낙동강 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낙동강 특별법)을 만들면서 가까스로 도달한 수질 보전과 지역 개발이라는 두 가치 사이의 균형을 뿌리째 뒤흔들어 강 상류와 하류 주민 사이의 물 다툼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는 기사를 정면 반박을 해보자.

낙동강에 배가 다니기에는 수량이 태부족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치수 정책이 발달 되지 않았던 조선시대만 거슬러 가보자 그때는 어떻게 이 강을 이용해서 한양으로 봇짐들이 이동을 했을까..?

수량이 부족한 이유는 무었일까..?
아마도 내가 보기에는 집중 호우가 왔을 때 어디 한군데 지속적으로 지켜주는 댐이 부족했다고 시인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에 안동댐이 없었다고 치자..그랬다면 더 심각한 표현을 썻을 성 싶은 것이다.
과거 안동댐을 지을때 반대했던 자들이 아마도 이번에 심각성을 표시하려고 수량 부족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쓴것은 아닐까.?

나야 소실적에 대한민국 여기 저기를 불알에 꼬추 바른놈처럼 열라 다녀본 사람이다.
다닐 때 마다 느끼는 점은 한가지 공통적인 생각이 든 것이 있다.
<낙동강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과연 이들 말처럼 강바닥의 모래를 파서 깊이를 억지로 조절을 하게 된다면 자연적인 자정 능력이 떨어질까..?

그것은 청계천을 완공해 놓고 난 담에 환경 단체에서 때거지로 논평한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청계천에 자연 자정력이 있는가.? 없는가?> 만 물어 보면 된다.
지금 가서 버들치가 있는지 확인들 해 보고 시작들 하자...

청계천 바닥이 공구리로 되있어서 <자정>능력이 없다고 했던 자들은 죄다 김홍신의원의 말처럼 <공업용미싱>이 필요 했을 것이다.

그럼 강 바닥을 파서 강을 정비 하면 정말 물이 조낸 부족할까.?
그럴까..? 내가 봤을 때 이 정도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만약 상류쪽에 물이 부족하다면 담수된 물로 다시 위로 끌어다가 회전 시키는 방식을 취해도 충분히 가능 하기도 할법 한 것이다.

그리고 집중 호우시 그 많은 수량은 다 어데로 보냈을까..?
어다 저장 해 놓고 시도도 한번 해 봤다고 염병을 하는지 물어나 보자..
어디다 저장 했을까..? 닝기리 어디 저장 한번 지대루 해 보고 난 담에 이런 소리 하면 밉지나 않지, 언제 지대루 한번 노력 다운 노력 해 봤나..?

그러면 강원도는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 했겠네..?
왜냐고.? 강원도는 지형이 높아서 비가 오면 무자껀 물이 아래로 다 흘르자나..
그렇게 되면 항상 상류쪽은 물이 졸라 부족 한거 아닌가..?
만약에 소양강 댐이나 화천댐이 없었다면 강원도는 정말 물이 부족 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댐의 역활이자 댐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너무 반대하고 보자는 식의 원론적인 말만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과연 대한민국에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가.?
내가 국토지리 시간에 배운바에 의하면 강수량은 평균이다. 그런데 그 집중적으로 퍼부어지는 빗물을 지대루 활용을 못하기 때문에 건기에는 환장을 한다는 거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은 지니고 있는지 한번 물어 보고 싶다.
댐과 보를 이용하는 방식은 기술적인 부문이다. 과연 이명박전시장이 이런 부문을 심도 있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고 보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에 수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절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공직자들의 원죄가 크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박정희대통령시절에 <치산치수>정책에 힘입어 산림이 녹화가 되었고 그로 인한 산사태나 홍수는 절대적으로 줄었다. 그런 치적은 여지껏 누구하나 과감하게 도전한 통이 있었는지 나는 물어 보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머 좀 알고 지대루 까자...

반대를 하기 위한 설레발이는 이제 그만 두자..

다음은 환경문제다.

[경북 칠곡군 금산리 금산골재장에는 강모래를 퍼내는 포클레인과 이를 실어내는 10t짜리 덤프트럭이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낙동강 중류의 지방자치단체들은 가난한 살림살이를 충당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앞다퉈 골재 판매에 나서 해마다 수십억원의 부수입을 챙겨왔다.]

[<모래가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며 물의 자정작용을 돕는다는 것은 너무 상식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낙동강공동체가 지난 2004년 10월 펴낸 <낙동강 생명찾기 백서>를 보면 <1990년대 중반부터 낙동강 중류를 끼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너도너도 골재 판매에 나서 해마다 200만 루베의 골재를 파내갔다>고 적고 있다. 그로 인해 낙동강 수위가 낮아져 대구 시민들의 젖줄인 강정취수장에 새로 보를 만드느라 210억원의 돈이 들었고, 하천 중류 생태계가 교란됐다.]

[낙동강 곳곳에 보를 만들면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나 물이 썩는다>고 말했다. 물이 흐르지 못하면 질소와 인이 쌓이고 이는 플랑크톤을 불러모은다. <낙동강에는 평소에도 물이 부족합니다. 배를 다니게 하려면 물을 가둬야 하는데, 수질 관리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 김진홍 중앙대 토목공학과 교수(환경정의 생명의물운동센터장)가 말했다. 그는 <보는 하천에서 취수를 위해 물 흐름을 막는 높이 2m 정도의 구조물>이라며 <1짜리 보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건설 예정인 보는 운하 전 구간에 13~14개나 된다. 수심 6m 유지를 위해(낙동강의 연평균 수위는 1.다) 대규모 준설이 이뤄지고 이 시장 쪽의 주장대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하천 둔치를 정비하면, 한강~낙동강 전 구간은 서울 도심을 흐르는 한강 하류 모양으로 탈바꿈한다. 운하 건설 계획이란 결국 한강과 낙동강의 전 구간을 13~14개로 분절된 인공호수로 만들겠다는 뜻인 셈이다.]

자 이 기사를 곰곰히 살펴들 보시기 바란다.

문제는 보를 만들고 댐을 만들어 두면 물이 고여서 수질 보호에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안동의 임하댐이 정말 골때리는 물일까..? 전혀 식수로써 자격이 없는 물이 되어 버렸다는 소릴까..?
부영양화가 되어 버려서 전부 못쓰는 물이 되는 것이란 골때리는 이유를 지대루 한번 대보기를 바란다.

안동댐을 건설 할때 댐기능을 충실히 하느냐..아니면 발전기능과 담수기능을 같이 가는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한다.
그런데, 정작 완공하고 난 후 들여다 보니 담수기능에만 충실한 댐이 되어 버렸다.

그런 댐을 가지고 지금 콩나라 팥나라 할 수 없는 짓 아닌가.?
자 운하가 건설이 되면 무었보다도 환경 친화적으로 사전 검토에 따른 충실한 보완작용만 하면 되는것이다.

지금 운하가 있는 나라들의 물은 전부 <부영양화>가 되고 수돗물로서의 기능이 다 없어져 버렸다는 논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뜨문 뜨문 한개씩 공사를 해서 들여다 마춘 것과, 동시 다발적으로 종합 검토가 끝이 나고 그에 대한 평가를 수차레 하고 나서 시행한 공사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한강과 낙동강을 비교하면 위험하다는 아주 저급한 발상은 접기를 바란다.

과연 보를 만들고 댐을 만들면 물이 안흐르라는 법이 있나..?
운하를 만드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었인가.?
화물 물동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관광용으로 만드는 걸까.?

그 만큼 이명박전시장이 바볼까..?

다시 청계천 이야기로 올라 가보자..

청계천의 물이 첨에는 수자원 공사에서 물을 탁류로 보냈었다고 들었다.
그리고 난 담에 시민들의 사랑이 깊어지자 정화된 물로 내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청계천 물이 졸라리 탁해졌나..? 청계천 주위가 졸라게 더러워 졌나..?

내가 청계천을 3번을 갔었는데, 솔직히 커피 한잔 들고 하천으로 발을 들여 놓고 들고 간 커피를 다 마시고 난 담에 그 먹고 남은 커피 용기를 어떻게 버렸을까..?
손에 꽉 쥐고 있다가 청계천을 벗어나서 휴지통을 찾아서 버렸던 기억이 난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청계천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이명박전시장이 밝힌 이야기 중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바로 이거다.

[청계천을 지나다가 상대방의 발을 밟아도 웃고 지나 간다]는 믿기지 않는 현상.
더 어떤 말이 필요할까..?

운하가 호수가 된다고 치자.. 그 거대한 역사 앞에 함부로 담배 꽁초를 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문화와 정신]을 기치로 한반도 운하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한 이명박전시장의 신념에 고추가루 뿌리는 짓은 이제 그만 하자.

물이 고이는 단점이 있다면 시공 처음부터 어떡하던 물이 흐르도록 만들면 되는 것이고, 주변의 주민들에게 수돗물이 이상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면서 공사를 하면 문제는 해결이 되는 것이다.

시도도 해보지도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
이거 정말 과거 김영삼, 김대중 보다 더한 욕을 먹어도 감지덕지하게 생각해야 할 것
임을 그대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과연 [한반도 대운하]가 그대들의 개 설레발이처럼 실패로 끝이 나는지 안나는지는 나 스스로 이명박전시장의 기본취지를 잘 알기에 믿고 싶은 것이고..

그대들이 우려하는 모든 문제도 그의 구상속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고 믿는 것이다. [공구리] 출신이 어련히 알아서 할까.^^.?

괜한 천정산 터널 그 스님 덕분에 수조를 까먹는 머 같은 짓은 한번이면 족하다.
우리에게도 적어도 우리 자식들에게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목적을 심
어 주려면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목숨을 걸지들 말자..

우리 자라는 후손들이 그대들을 보고 머라고 할지 궁금하지도 않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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