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인숙 사건과 유사한 故 장자연사건

  •  

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9.03.24 14:55:17

▲사진=장자연 미니홈피

탤런트 故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고위층 인사들과의 스캔들로 70년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인숙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인숙 사건은 1970년 3월 1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옆에서 정 여인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코로나 승용차 안에는 미모의 여인 정인숙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고, 운전석에는 그녀의 오빠인 정종욱이 총상을 입고 신음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인숙이 요정에 나가면서 많은 남자와 사귀었고, 아들까지 낳아 기르는 등 사생활이 좋지 않아, 운전을 하던 오빠가 권총으로 살해했다"고 사건의 개요를 밝혔지만, 이를 두고 온갖 루머가 떠돌았다.

당시 정인숙의 수첩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일권 전 국무총리, 이후락 전 비서실장, 박종규 전 경호실장 등 당대 최고 권력자 27명의 이름이 거명돼 있어 제3공화국 고위층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안겼다.

故 장자연은 지난 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이후 그녀가 성상납, 술시중 등의 내용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름을 언급한 문건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