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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카리스마 심지호, 조인성 아성 넘봐!

동갑내기 두 스타 건룡위 총관-부총관으로 카리스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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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12.14 09:36:45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심지호가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로 스타덤에 오른 동갑내기 두 스타 건룡위의 총관-부총관으로 카리스마 격돌!

완벽한 조인성에게도 적은 있다?! 최근작 <무방비도시>에서 냉혹한 소매치기 역으로 주목 받은 배우 심지호가 그 주인공. <쌍화점>에서 심지호는 왕을 보필하는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의 부총관 ‘승기’ 역을 맡아 총관 ‘홍림’으로 분한 조인성과 팽팽한 갈등구조를 형성한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수장 조인성과 대립되는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승기. 왕을 시해하려는 세력의 단서를 포착하고 건룡위의 위계질서를 흐리는 대원들을 강하게 단속하는 등 왕을 호위하는 데 있어 철두철미하지만, 주군인 주진모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조인성을 질투하며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특히 승기는 극의 후반부에 홍림의 단 하나뿐인 약점을 포착하여 왕에게 밀고하는 등 조인성을 위기에 빠트리는 결정적인 인물. <쌍화점> 캐스팅 관계자는 "심지호의 미소년 같은 외모와 충돌하는 남성적인 카리스마에 끌려 조인성의 라이벌 ‘승기’ 역할에 주저 없이 낙점하게 됐다"고.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심지호가 야심차고 비열한 호위무사 역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각각 부드러운 호위무사와 차가운 호위무사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조인성과 심지호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모두 드라마 <학교>로 스타덤에 오른 공통점을 가진 것. <학교3>, <학교2>로 각각 데뷔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발돋움했던 조인성과 심지호의 대결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

<쌍화점>은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왕의 호위무사와 그를 각별히 총애한 왕 그리고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그들 사이를 가로막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과 배신이 만들어낸 운명의 대서사극.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 유하 감독의 빛나는 연출이 기대를 모으는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쌍화점>은 12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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